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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과민성 대장증후군 완벽 정리

by YNJ EM K.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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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증후군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증상이 바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흔히 스트레스 받으면 배가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만큼 매우 흔한 질병이며 한국에서는 100명 중 15명이 겪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환이 왜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과민성 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 IBS)의 정의

: 지속적인 복통 혹은 복부불쾌감, 배변 후 증상의 완화, 배변 빈도 혹은 대변 형태의 변화 등의 특징적인 증상들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대표적인 기능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2.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

대변의 변화 : 설사, 변비, 또는 가늘고 시원하지 않은 대변
가스, 복부의 팽만감, 잦은 방귀
후중감, 잔변감 : 완전히 배변되지 않은 느낌
소화불량 : 미식거림, 헛배부름, 포만감
복통 : 주로 하복부의 통증
오전 중의 심한 설사
점액질 대변
소화기 외의 증상 : 만성피로, 무력감, 두통, 요통

 

3.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의 제한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한식이요법이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근거는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피해야할 음식 : 사과, 배, 우유, 치즈,아이스크림, 콩류, 생마늘, 생양파, 수박, 액상과당(사이다, 콜라), 올리고당 

부피형성 하제는 변비, 복통 등 과민성 장증후군의 일부 증상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부피형성 하제를 복용하면 복부팽만감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변비형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서 삼투성 하제는 배변 횟수를 증사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증 등의 증상은 감소시키지 못합니다.
진경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서 복통 및 복부 불편감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약제와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은 없고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평가됩니다.
지사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 배변 형태를 호전시키고 배변 횟수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지만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아닌 경우에는 투여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구용 항생제의 단기간 투여는 일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서 전반적인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서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삼환계 항우울제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일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서 전반적인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정신과적 치료 중 인지-행동요법, 역동정신요법, 최면 요법은 일부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정리하자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생 할 수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설사, 변비 등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여야 하고 필요시 안정제의 추가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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