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드레싱에 사용되는 합성 창상 피복제

화상 치료에 사용되는 합성 창상피복재는 통증 및 회복 시간을 줄여주고 생물학적 대체제에 비해 저렴하여 표재성, 부분층 화상의 치료에 유용하다.

 

1. Mepitel

메피텔은 건조한 정상 피부에는 들러붙지만 창상 표면에는 붙지 않는 피복제이다. 적용시킨 후 최대 2주까지 유지 가능하다. 메피텔 바로 위에 2차 피복재를 덮을 수 있다. 필요시 메피텔은 유지하여 창상표면은 건드리지 않고 2차 피복재만 교체할 수 있다.

Mepitel

---

2. Mepilex AG

메피렉스AG는 부분층 화상의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합성 창상피복재이다. 창상에 접하는 실리콘층, 흡수성 폴리우레탄 폼층, 습윤한 창상 환경을 유지하는 반면 기체는 투과하는 방수성 보호필름의 3층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48폼층은 silver sulfate를 포함하고 있어 항균작용도 한다. 창상을 세척한 후 피복재를 알맞은 크리고 잘라 붙이고 거즈로 싼 다음 탄력붕대로 고정한다. 드레싱 교체를 위해 3-7일에 한번씩 추적 관찰 방문을 하도록 한다.

Mepilex Ag

---

3. Acticoat

액티코트는 안쪽의 레이온/폴리에스테르층과 바깥쪽의 폴리에틸렌층, 은 이온 코팅 등 3개 층으로 구성된 피복재이다. 이온화된 은은 습윤한 드레싱 상태에서 항균 효과를 가진다. 3-7일에 한 번찍 드레싱을 교체하므로 피복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드레싱은 반드시 습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Acticoat

Aquacel Ag extra

---

4. TheraBond 3D

테라본드 3D는 천공성 창상접촉면을 가지며, 은이 충전된 직조 형태의 소재이다. 창상에서 나온 삼출물이 피복재를 통해 배출되어 2차 드레싱 제품에 흡수되는 구조이다. 이 제품은 최대 14일까지 유지 가능하다.

 

5. Hydrocolloid Dressings

하이드로콜로이드 피복재는 젤라틴과 펙틴, 카르복시메틸 셀룰로오스가 교차 결합된 매트릭스로 구성되어 있고, 웨이퍼나 반죽, 분말의 형태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창상 표면에 직접 접착되고, 매트릭스 내에 수분을 빨아들여 습윤한 환경을 만들어서 창상 회복을 유도한다.

1% silver sulfadiazine과 비교하여 하이드로콜로이드 피복재는 창상 회복을 개선시키고 통증을 경감시키며 드레싱 교체 횟수를 줄여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크기가 작은 부분층 화상에 유용하고, 수일간 유지할 수 있다.

hydrocolloid dre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