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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의원

불면증과 수면제 완벽 정리

by YNJ EM K.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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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과 수면제 완벽 정리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각성 반응은 불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점차 잠들기 힘들다는 걱정이 증가하고 수면 박탈감을 많이 느끼면서 잠을 자려는 부적응적인 시도가 더욱 강해지고, 악순환이 되풀이 됩니다. 잠을 자려는 상황(수면환경, 수면행동)은 조건화된 각성 반응과 연계되어 불면증이 지속됩니다.

불면증


불면증의 특징

1. 수면 문제가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주 3회 이상 발생한다.

2. 수면 개시의 어려움, 수면 유지의 어려움, 이른 아침에 각성의 증상이 있다.

3. 생리적, 인지적 각성과 수면을 방해하는 조건화 요인을 흔히 동반한다.

 

불면증의 치료

1. 자세한 수면력 조사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이 먼저 감별되어야 한다.

2. 만성적인 불면증의 경우 약물 요법이 효과는 빨리 나타나지만 치료 효과를 지속하는 데 있어서는 비약물요법이 훨씬 이점을 가진다.

3. 비약물요법은 수면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비약물요법

1. 자극 통제 : 수면과 연관된 자극은 강화하고, 방해하는 자극은 약화시킨다.

예) 잠이 올 때만 침대에 눕는다. 잠이 안 오면 침대에서 나온다.

 

2 수면 제한 : 실제로 자는 시간만큼만 침대에서 보내도록 하여 수면 효율을 높인다.

예) 8시에 누워 10시에 잠이 들고 4시에 깨는 환자에게 10시에 잠을 청하도록 한다.

 

3. 이완 훈련 : 신체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점진적 근육 이완을 하거나 명상을 한다.

 

4. 수면 위생 : 수면을 촉진하거나 방해하는 환경요인이나 건강 습관에 대한 지침

 

5. 인지 치료 :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 및 태도를 찾아내어 수정해간다.

예) '오늘 3시간 밖에 못자서 내일 일정을 망칠거야' 

 

6. 역설적 의도 : 잠드는 것을 기대하기보다 오히려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면 위생

1. 잠드는 시간에 관계없이 같은 시간에 기상하라.

2.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자려고 애쓰지 말라.

3. 잠이 안 와서 화가 날 때는 침실 밖으로 나와 다른 무언가(잡지)를 해본다.

4. 저녁시간에 자극적인 일은 피하라.

5. 커피, 술, 담배를 피하라.

6. 불규칙적인 낮잠을 피하라.

7. 안락하고 소음이 차단된 수면환경을 조성하라.

8. 침실 내 시계를 없애라.

9. 잠자기 전 20분 정도 체온을 올리는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하라.

10. 배고픔이 수면을 방해하면 가볍게 먹는 것(따뜻한 우유)이 도움이 된다.

11. 저녁마다 이완에 도움이 되는(명상) 활동을 하라.

12. 단순하고 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가져라.

13. 매일 적당량 규칙적으로 운동하라.

 

약물요법

1. 불면증의 원인과 수면제의 약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2. 일반적으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2~3주 수면제를 사용하면 잠자리에 관련된 각성 조건화를 소멸시킬 수 있다

3. 의존성 문제로 가능한 한 수주 이내로 사용한다.

 

수면제

1. 벤조다이아제핀 계열

: 로라제팜은 항불안제로 분류되지만, 수면제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 미국 FDA에서 수면제로 승인받은 벤조다이아제핀제계 약물 중 국내에 시판되는 약은 할시온과 달마돔이다.

 

2. 졸피뎀(Zolpidem)

: 항불안, 근이완, 항간질의 특성은 없다. 특히 호흡 억제 효과가 적다.

: 효과가 신속하며 반감기가 짧고 활성대사 물질이 없어 잔재효과가 적은 편이다.

: 벤조다이아제핀계 수면제와 효능은 비슷하지만 내약성과 안전성이 보다 양호하다고 인정되어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 전향적 기억상실, 이상 행동, 탈억제, 환각, 섬망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다.

 

3. 항우울제

: 불면이 동반된 우울증 환자에서 별도의 수면제를 추가할 필요 없이 불면증을 개선시킨다. 

 

4. 멜라토닌 관련약

: Ramelteon 은 미국 FDA에서 입면장애 승인을 받은 약물이다.

 

5. 항히스타민제

: 임상에서 경도의 불면증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통제된 임상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다.

 

6. 항정신병제

: 대개 정신병에 의한 불면이 아니라면 사용이 적절하지 않다.

 

수면제 복용시 주의 사항

1. 습관화된 만성불면증의 치료는 인지행동치료가 가장 선택적이며 수면제 복용은 불면증 치료의 일부로서 고려한다.

2. 약물이나 알콜 남용의 경우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는다.

3. 노인의 경우 단기작용 수면제를 최저 용량부터(통상 사용량 1/2) 단기간 사용한다.

4. 임의로 수면제 용량을 늘리지 않는다.

 

테아닌

: 테아닌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신경전달물질의 대사에 영향을 주어 심신을 이완시켜주는 직정작용을 한다. 행복감 증진과 우울감 해소와 관련이 있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가바의 수치 활성화에 관여하는 것과 함께 신경계 전반을 안정화시켜주는 효과로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에 관여한다.

 

: 테아닌의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수면의 질을 높여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불면증의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이로운 작용을 한다. 

테아닌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다면 한솔의원에서도 불면증 약물 치료 및 녹십자 테아닌을 판매하고 있으니 내원하셔서 상담 받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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