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치료 완벽 정리

두드러기 치료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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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드러기의 정의

갑자기 발생하는 팽진, 혈관부종을 특징으로 하며 전체 인구의 약 20%가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팽진

: 다양한 크기의 중앙부 부종과 주변 홍반

: 가려움증 및 작열감 동반

: 일시적 경과, 대부분 1`24시간 이내 소실

혈관부종

: 심부 진피, 피하조직 및 점막을 침범하는 갑작스러운 부종

: 가려움증보다는 통증이 흔하며, 서서히 회복되며, 72시간 이내 소실

두드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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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드러기의 분류

급성 두드러기

: 수일에서 최대 6주 이내에 호전

만성 두드러기

: 6주 이상 거의 매일 두드러기가 지속되는 경우

3. 두드러기와 동반이 잘 되는 질환

알레르기비염(47.9%), 천식(21.2%), 갑상선기능저하증(9.8%), 류마티스 관절염

4. 두드러기 치료

유발 및 악화인자 회피

: 만성 두드러기 환자는 아스피린 및 진통소염제의 사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 물리적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의 경우 유발 요인을 피해야 합니다.

: IgE에 의한 식품알레르기는 만성 두드러기의 드문 원인이지만 확인되는 경우에는 철저히 제거 식이를 해야합니다..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

: 유발 인자나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는 것을 회피하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단계적 약물 치료

: 치료 중 급성 악화가 있는 경우에는 단기간(2주 이내)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1단계 - 2세대 항히스타민제 단독 치료

: 2단계 - 1단계 치료에도 2주 이상 두드러기 증상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 복용하던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용량을 두 배씩 증량하여 2-4주 간격으로 증상 호전 여부를 확인합니다.

: 3단계 - 2단계 치료 2-4주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 H2 항히스타민제 추가, 류코트리엔 억제제 추가, 자기 전 1세대 항히스타민제 추가

             - 면역조절제인 오말리주맙이나 사이클로스포린 등 면역억제제의 사용을 고려

H1 항히스타민제

: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작용 시간이 4~6시간으로 짧은 반면 수면/진정 작용은 12시간이상 지속됩니다.

: REM 수면을 방해하고 학습 수행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항콜린성 부작용이 있습니다.

: 2세대 H1 항히스타민제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효과가 좋으며 진정 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 항히스타민제는 증상이 있을 때만 복용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H2 항히스타민제

: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H1 항히스타민제 단독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두드러기 환자에서 H1 항히스타멘제와 함께 사용합니다.

: Cimetidine, Ranitidine

부신피질스테로이드제

: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급성 두드러기나 만성 두드러기의 급성 악화시에만 단기간 사용(10일 이내로 사용)

5. 난치성 두드러기의 치료

H1 항히스타민제 용량을 4배까지 증량해서 사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 오말리주맙(Omalizumab) - 혈중 유리 IgE를 차단하는 단클론 항체, 고가의 약제라는 제한점

: Cyclosporine - 비만 세포의 매개물질 분비 기능에 직접 작용하기도 하고, 호염기구의 힘스타민 분비를 억제

: 류코트리엔 억제제의 병합요법 : 부작용 발생이 적고, 경제적

 

한솔의원에서도 두드러기 치료 및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 증상에는 MAST 검사등 추가 검사를 실시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